여성자원봉사단‘고운손’백지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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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6회 작성일 07-03-21 00:00본문
여성자원봉사단‘고운손’백지현 부회장
7년을...앞으로도...이웃에 ‘베푸는 삶’
“작은 정성에도 연거푸 고마움을 표시하는 노인들을 보면서
나눔의 진정한 기쁨과 함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의 지혜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7년째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광명시 하안2동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여성자원봉사단 ‘고운손’의 배지현(45/ 하안4동) 부회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이면‘가정봉사원’으로 집을 나선다.
처음엔 아기를 너무 좋아해 영육아 돌보기 자원봉사를 계획했던 그녀는
지난 99년 2월 친구의 소개로 한국지역복지봉사회를 방문,
수백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보고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녀는 평일에는 홀몸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하루에 3가정씩 방문해
말벗에서부터 집안청소, 빨래, 밑반찬 제공 등 친자식 못지않은 보살핌으로
정성을 다하고 매월 3,4째주 토요일에는
지역복지봉사회 경로식당에서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식사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큭히 그녀는 쉬는 주말에도 시간을 쪼개서 거동이 불편한 노일들을 찾아다니며
목욕을 시켜주고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도배를 해주는 등
이제는 하루라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생활이 허전할 정도로
참 봉사꾼이 됐다.
하루 8시간씩 자원봉사활동을 해오면서도 가정일 전혀 소홀함 없이 해오고 있다고 주장(?)하는 그녀는
“남편과 두 아들(고3과 중3) 이 항상 집안일을 나름대로 분담해 하는 등 이해와 협조를 아끼지 않아서 무엇보다도 고맙다"고 말한 후
“무조건적 나눔과 베풂이 없이는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없다”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길 바랐다.
광명/ 이귀덕기자
7년을...앞으로도...이웃에 ‘베푸는 삶’
“작은 정성에도 연거푸 고마움을 표시하는 노인들을 보면서
나눔의 진정한 기쁨과 함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의 지혜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7년째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광명시 하안2동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여성자원봉사단 ‘고운손’의 배지현(45/ 하안4동) 부회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이면‘가정봉사원’으로 집을 나선다.
처음엔 아기를 너무 좋아해 영육아 돌보기 자원봉사를 계획했던 그녀는
지난 99년 2월 친구의 소개로 한국지역복지봉사회를 방문,
수백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보고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녀는 평일에는 홀몸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하루에 3가정씩 방문해
말벗에서부터 집안청소, 빨래, 밑반찬 제공 등 친자식 못지않은 보살핌으로
정성을 다하고 매월 3,4째주 토요일에는
지역복지봉사회 경로식당에서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식사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큭히 그녀는 쉬는 주말에도 시간을 쪼개서 거동이 불편한 노일들을 찾아다니며
목욕을 시켜주고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도배를 해주는 등
이제는 하루라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생활이 허전할 정도로
참 봉사꾼이 됐다.
하루 8시간씩 자원봉사활동을 해오면서도 가정일 전혀 소홀함 없이 해오고 있다고 주장(?)하는 그녀는
“남편과 두 아들(고3과 중3) 이 항상 집안일을 나름대로 분담해 하는 등 이해와 협조를 아끼지 않아서 무엇보다도 고맙다"고 말한 후
“무조건적 나눔과 베풂이 없이는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없다”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길 바랐다.
광명/ 이귀덕기자